[컨슈머타임스]'줄기세포 가슴성형' 에도 한류열풍 강타 2012-10-18 hit.8,196 |
|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너그러워지고, 성형을 통해 외모를 가꾸고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하나의 투자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 성형의료계 역시 다양한 성형수술기법과 노하우로 ‘성형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신(新)한류열풍으로 인식되고 있는 의료관광중에서도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슴성형 시 사용되는 보형물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른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원하는 이도 적지 않다. 보형물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기존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가슴성형에서 나타났던 생착률 문제를 개선시킨 줄기세포가슴성형을 받기 위해 국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는 것. 이는 영화, 음악과 같은 문화적인 콘텐츠와 아이돌 연예인들을 통해 한국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한류열풍이 성형의료계에도 불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기도 하다. 외국인은 물론 국내에서도 보형물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가슴성형을 하고 싶어도 보형물에 대한 걱정과 성형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해 수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보형물없이 자가지방과 성체줄기세포로 생착률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가슴의 볼륨을 만들 수 있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상대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서울 압구정티아라성형외과 신동진 원장은 “과도한 지방흡입을 받았거나 너무 마른 체형은 줄기세포가슴성형 수술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다”라며 “가슴성형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 자신에게 적합한 가슴성형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
다음글 | [중앙일보] 지방줄기세포 이용한 ‘쁘띠성형’ 대부분 만족 |
이전글 | [SBS] 생활경제 헬스톡톡 가슴성형부작용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