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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감 없는 줄기세포 성형… 자연스러운 볼륨감에 '딱'

2019-01-29 hit.2,946


[조선일보 메디컬 칼럼]

신동진 SC301성형외과 대표원장·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
신동진 SC301성형외과 대표원장·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
깡마른 몸매보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도 증가하고 있다. 볼륨감 넘치는 고혹적인 몸매엔 봉긋한 가슴이 키포인트다.

국내서 이뤄지는 가슴성형은 대부분 유방확대술로, 크게 보형물을 이용한 방법과 지방을 이용한 방법으로 나뉜다. 보형물삽입술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데다 원하는 대로 가슴 형태를 만들어줘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방식이다. 전체 가슴성형의 약 7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성형을 하고 나면 이물감이 느껴지고 흉터가 남는다는 점이다. 가슴 모양이 인공적인 느낌을 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게다가 보형물삽입술 후 10여 년이 지나면 보형물 내용물 누출, 보형물 파열, 보형물 주위 조직이 단단해지는 구형구축 등이 환자의 40%에서 발생한다는 통계도 있다. 이 때문에 보형물삽입술 후 10년에 한 번씩 보형물을 교체하거나 손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가지방이식 가슴성형은 자신의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남아도는 지방을 흡입해 가슴 부위로 이식한다. 전반적인 몸매 밸런스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풍만한 가슴도 기대할 수 있어 일거양득(一擧兩得)이다. 다만 대다수 클리닉에서 지방세포의 생착률이 10~20%에 그친다는 점이 문제다. 무리해서 지방을 과다 주입하면 유방조직의 석회화나 괴사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줄기세포가슴성형이 시도된다. 줄기세포는 혈관 형성을 통한 영양 공급과 재생 촉진 등을 통해 조직 재생에 좋은 여건을 만들어 준다.

이식하려는 지방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슴 부위에 이식하면 지방세포의 생착률을 평균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보형물 삽입에 따른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솔루션으로 줄기세포가슴성형만 한 대안이 없다.

다만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보형물에 비해 수술 과정이 복잡하다. 그러므로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제대로 하려면 줄기세포성형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가 갖춰지고 오랜 기간 충분한 임상 노하우가 축적되는 등 시스템이 완비된 전문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아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과장 광고나 허위 홍보 글을 믿고 수술했다가는 효과도 없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그만큼 줄기세포가슴성형이 복잡하고 예민한 수술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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