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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얼굴에 자글자글한 주름, 울세라에 지방줄기세포로 입체감 살려

2013-07-09 hit.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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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초음파가 피부처짐 원인 근육층 자극 … 입체적 얼굴 원한다면 줄기세포 안면성형 병행

군에서 갓 제대하고 취업준비에 힘쓰는 박 모씨(26)는 최근 “제대 후 더 나이들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고민이다. 금융맨을 꿈꾸는 터라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하려면 지금의 늘어진 얼굴선으로는 취업도, 금융인으로서의 성공도 아득한 것 같아 거울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나이보다 10살은 더 어려보이는 ‘동안(童顔)’이 하나의 미적 키워드로 떠오르며 저마다 얼굴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나이는 속여도 피부는 못 속인다’는 말처럼 피부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는 노화의 진행은 웬만한 인위적 노력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

피부노화는 20대부터 서서히 진행한다. 박 씨의 경우 군대생활을 하면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고, 포병으로서 피부관리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보니 급격히 노화가 이뤄진 케이스다. 그가 고민하는 얼굴 처짐도 노화현상 중 하나로 식이요법과 마사지 등으로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지만 만족스런 효과를 원한다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 중 2009년께부터 도입된 비수술적 치료법인 ‘울쎄라 리프팅’이 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치료로 눈길을 끌고 있다. SC301성형외과의 경우 울쎄라 리프팅에 지방줄기세포 이식을 접목한 ‘줄기세포 울쎄라 리프팅’으로 이같은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호빈 SC301성형외과 원장의 도움말로 이 치료의 시술방법과 구체적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울쎄라는 초음파(ultra sound)와 열치료(thermo therapy)라는 단어에서 붙여진 말이다. ‘하이프 나이프(HIFU-KNIFE)’라 불리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처진 주름을 잡아당겨 탄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최근 리프팅 치료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울쎄라 리프팅은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의 표면에는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 안쪽에 작용, 늘어진 곳이나 주름을 교정한다. 울쎄라는 눈가주름, 눈꺼풀처짐, 저하된 피부탄력 등을 개선해 안면거상 효과를 노린다. 김호빈 원장은 “울쎄라는 절개 없이 초음파장치만으로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가면서 시술한다”며 “이를 통해 진피층의 구성물질이자 탄력유지물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과 재배합을 유도함으로써 피부조직을 다시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울쎄라 시술 전·후 모습 ©헬스오
기존 레이저 치료장비가 진피층의 콜라겐에 영향을 줬다면 울쎄라는 피부 주름의 원인인 근육 층에 에너지를 전달해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즉 고강도 초음파를 치료 타깃에 집중시켜 피부 속 근건막층(SMAS층: Superficial Musculoaponeurotic System, 진피 바로 아래부터 근육층 바로 위까지의 공간) 깊이까지 65~70도의 열을 전달해 조직을 수축·응고시켜 피부 리프팅 및 주름개선효과를 얻는다.

기존의 비수술적 리프팅은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대부분이었다. 레이저 리프팅의 경우 피부의 안쪽 층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깊은 층까지 자극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울쎄라는 피부에 손상 없이 정확하게 피부 안쪽 4.5mm 깊이까지 자극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쎄라는 표피에서 3mm와 4.5mm 깊이의 결합조직에 일정한 간격으로 열을 가해 미세한 상처를 유발시킨다. 이렇게 미세한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사이토킨’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 물질은 결합조직 형성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한다. 이로써 얼굴의 주름을 개선시키고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에는 30~90일이 걸리기 때문에 울쎄라는 시술 후 90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정점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울쎄라는 어느 부위든 효과가 있지만 특히 눈가, 이마의 주름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피부과 시술에는 어느 정도 고통이 따른다. 울쎄라의 경우 개인차가 있지만 시술 중 통증은 다른 레이저 장비와 비슷한 정도다. 가볍게 시술할 경우에는 마취 없이 진행하며 울쎄라를 강하게 받기를 원하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국소마취나 수면마취 후에 시술한다. 시술 후 피부 아래쪽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릴 수 있는데, 이는 하루 정도면 사라진다.

피부 속 깊은 부위까지 열을 전달하다보니 안전성도 무시할 수 없다. 울쎄라는 피부 표면과는 상관없이 피부 안쪽에만 작용하므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레이저에 비해 안전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는 물론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됐다. 또 초음파로 시술돼 얼굴에 시술한 티가 나지 않아 시간이 없는 직장인도 마음 편히 받을 수 있다. 울쎄라 시술 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고 시술 부위에 발진이 생기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내원해 피부에 진정 관리를 받으면 된다.

[이미지2]한껏 업된 얼굴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줄기세포 안면성형’을 함께 시술받는 게 추천된다. 김 원장은 “줄기세포 안면성형은 복부, 허벅지, 엉덩이의 군살에서 지방을 흡입해 순수지방세포와 지방유래 줄기세포로 분리 추출한 뒤 이를 함몰된 볼, 평평한 이마, 자글자글한 주름 등 고민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이라며 “울쎄라만으로 보완되기 어려운 얼굴에 전체적인 입체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줄기세포 안면성형은 안면부 외에도 꺼진 눈꺼풀, 다크서클, 눈밑주름 등 어둡고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부위에도 시술함으로써 또렷하고 어려보이는 눈매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노안(老顔)의 주된 요소인 팔자주름도 줄기세포와 지방세포로 채움으로써 한층 세련된 인상으로 바꿀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울쎄라로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을 높인 뒤 줄기세포성형으로 입체감을 돋보이는 수순으로 진행된다. 김 원장은 “시술 후 피부노화를 방지하려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쓰며, 천장을 보며 바른 자세로 자야 한다”며 “시술 후 엎드려 자면 시술효과가 반감되기 십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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