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당당해질 수 있다”, 평생을 S라인으로 사는 비결 2013-12-17 hit.7,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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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영 기자] 평소 B컵 사이즈를 가지고 있던 20대 후반 여성 A양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본연의 볼륨이 사라져 고민이다. 가슴이 작아지니 허리가 더 두꺼워져 보이는 착시현상까지 생겼다. 아직 빼야 할 살은 더 많은 것 같지만 이대로 다이어트를 유지하다가는 가슴이 없어져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가슴 사이즈 걱정 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 없을까. 모유수유 후 줄어든 가슴으로 자신감이 하락한 30대 초반 여성 B양. 출산 전에도 작지 않은 가슴이었고, 출산 후에는 유선이 발달해 잠시 커졌었지만, 모유수유를 마치고 난 후에 가슴이 급격하게 작아졌다. 아이를 낳고 나면 가슴이 쪼그라들고 볼륨이 없어진다는 말을 실제로 겪으니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다. 아직 젊은 나이인 그녀는 아름다운 가슴으로 여성성을 되찾고 싶다. 태어날 때부터 절벽 같은 가슴을 가진 20대 초반 C양. 속옷 착용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밋밋한 가슴이 걱정이다. 옷을 입어도 테가 안 나고, 목욕탕 가기도 창피할 정도다. 이에 가슴성형을 고려해보기도 했지만, 비싼 수술 비용과 더불어 다른 부위보다 부작용이 많다는 말에 우려가 앞선다. 일생에 한 번 있을 기회 앞에 용기를 내 봐야 할지, 아니면 평생 가슴을 콤플렉스로 안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다. 여성에게 ‘가슴 축소’는 일생의 걱정거리
여성의 가슴은 유선과 섬유조직,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가운데 4분의 1 가량이 지방조직이다. 이에 살이 빠지면 가슴의 지방도 함께 감소하는 것.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고 나면 가슴의 지방과 유선 조직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는 진피층의 탄력저하와 유방하수를 발생시켜 가슴을 더욱 작고 탄력 없게 만든다. 모태 절벽인 여성들의 가슴에 대한 고통은 이루 말할 것도 없다. 이에 가슴 축소의 우려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수많은 여성들이 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다. 보형물 가슴성형과 자가지방 이식술까지 다양하게 가슴수술 방법이 개발되면서 부작용이나 위험성을 줄이고, 가슴성형에 대한 인식과 접근이 높아지고 있는 것. 최근 등장한 줄기세포가슴성형은 자신의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를 혼합하여 가슴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일반 자가지방이식수술 보다 높은 생착률을 자랑하며, 지방괴사로 인한 재수술의 우려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본인의 지방을 직접 주입하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럽고 큰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자, 줄기세포 가슴성형
SC301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인체에 친화적인 코헤시브겔 수술과 자연스러움이 장점이던 자가지방이식수술이 극복하지 못하던 여러 가지 단점들을 최소화한다”고 말하며, 그는 “가슴수술에 대해 고민만 하던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 원장은 지금까지 2000회 이상의 줄기세포이식 수술을 진행해왔다. 줄기세포 성형수술의 안전한 시행과 확산을 위해 수술에 필요한 다양한 방식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발표해오고 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효율적인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과 능숙한 기술이 필요한 고도의 수술이다. 따라서 줄기세포 성형을 고려한다면 시술 병원과 시술의사의 해당 시술에 많은 경험과 의학적 바탕이 충분한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사진제공: SC301)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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