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운동해도 빠지지 않는 허벅지, 팔뚝 군살..

자세 불균형으로 심해지는 러브핸들(뒷구리)..

많이들 고민되시죠.

날이 점점 더워지다 보니 요즘 서울지방흡입으로 많이들 문의하시는데요.

지방흡입 제대로 하고 싶어 서울 곳곳을 발품 찾아왔다며

잘하는 병원 찾기에 어려움을 호소하셨는데요.

인터넷에 정보는 많지만 다 비슷비슷한 말만 하고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는..

(저도 안과나 치과를 찾을 때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

여러분의 시행착오를 덜어드리기 위해 현직 서울지방흡입 무사고 의사로 3가지 기준을 제시 드릴 테니

읽어보시고 올여름 당당하게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지방흡입 전후사진

서울지방흡입 전후사진

1. 다이렉트 상담의 중요성

지방흡입 성공의 가장 핵심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지방흡입은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이나 울퉁불퉁한 라인을 가다듬는 시술인데요.

타고난 체형, 체질, 현재 몸무게, 습관, 업무 환경, 피부, 근육, 골격 등등 천차만별이다 보니

환자분 한 분마다 완전히 다른 진료계획이 필요합니다.

(쌍둥이분이 오셔도 치료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만큼 여러분의 상황을 어느 부위에, 얼마나, 어떻게 뺄 건지 꼼꼼하고 정확하게 진단해야겠죠.

그러니 첫 상담부터 대표원장과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길 바랍니다.

병원에 따라서는 초기 진단은 직원이 하거나, 상담 따로 수술 따로 의료진이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특성을 충분히 머리로 숙지해 손끝으로 풀어내기 위해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대표원장과 처음부터 가는 것이 좋겠죠.

그러니 병원을 알아보실 땐 처음부터 직접 상담이 가능한 곳인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부작용 피하는 방법

지방흡입 수술 중 가장 중요한것은 양 조절입니다.

우리 몸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일정 지방이 필요한데

너무 많이 빼버리면 지방층과 근육층이 달라붙는 협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움푹 팬 모양으로 외관으로도 좋지 않지만 더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지방은 빼기보다 다시 넣기가 더 어렵다는 점입니다.

세포 주변 신경, 혈관에 손상 주지 않으며 촘촘하게 정확한 양을 주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또 지방을 덜 빼서 다시 흡입하는 것도 결국 재수술인 만큼,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요.

앞서 말한 맞춤 계획만큼이나, 실제 수술에 있어 계획한 대로 실행하는 기술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력 있는 의료진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아래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 10년 이상 시술 이력

2) 하루 수술 건수 제한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정직하게 시간을 들이는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인데요.

두 번째로 수술 건수 제한이란 한 명의 의료진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을

특정 환자분께 선택과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술 환자분에 대한 이해와 시뮬레이션을 해볼 시간과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만큼, 이 부분도 체크해 보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하루 오전과 오후 딱 2건의 수술만 진행합니다)

3. 많이들 놓치는 '이것'

철저한 사후관리의 필요성입니다.

지방을 빼고 난 후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다듬는 것은 해당 수술에 정말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때 관리에 소홀하면 라인이 예쁘지 않고 비대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지방흡입은 일부 절개가 필요한 시술입니다.

절개는 피부와 조직에 상처를 남기는 만큼, 최소한으로 하고 빠르게 회복하는게 중요한데요.

저희가 2-3mm (두꺼운 연필심 정도) 초미세캐뉼라를 쓰고

조직 회복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챔버장비를 갖춘 것도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함이죠.

위 초미세카뉼라와 아래 산소챔버장비

추가로 저희는 흡입한 지방이 다시 쓰일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1년 저장 서비스도 제공 드립니다.

흡입한 지방을 가슴이나 얼굴에 이식하는 등 한 번에 두 가지 시술이 가능한데요.

뺀 김에 필요한 볼륨을 채우고 라인도 더 다듬을 수 있어 많이들 만족하신답니다.

이처럼 병원마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차이가 있는 만큼, 체계성을 갖춘 곳인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서울지방흡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글을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