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301의원] 풍만한 가슴, 줄기세포로 자연스럽게 2014-08-27 hit.7,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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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301의원] 풍만한 가슴, 줄기세포로 자연스럽게 의술이 발달하면서 가슴이 빈약한 여성도 풍만한 가슴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인공 보형물을 넣는 기존의 보형물 삽입술은 구형구축이나 이물감이 생길까 봐 걱정이다. 모양새도 자연스럽지 않기 십상. 그래서 자신의 지방을 가슴에 넣는 성형술이 나왔다. 그런데 이 경우도 쉽게 꺼진다는 것. 이런 문제를 해결한 의원이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SC301의원(성형외과·피부과)이다. 신동진 대표원장은 쉽게 꺼지지 않으면서 구형구축 없이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드는 수술법을 8년 전 우리나라에 처음 보급했다. 환자의 몸(복부·허벅지)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지방과 함께 가슴에 넣어 줄기세포가 혈관을 만들도록 유도한다. 한번 만들어진 가슴이 쉽게 꺼지지 않는 이유다. 현재까지 줄기세포 미용수술을 2000번 이상 집도했다. 신 원장은 2007년 줄기세포 가슴성형술 연구에 착수해 줄기세포를 최고 밀도로 추출하고 최상의 생착률로 시술하는 방법을 정립해 왔다. 2009년 대한줄기세포성형학회도 창립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술 연구를 주도한 신 원장은 지난 8월 9일 ‘친환경 의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15~17일에는 마카오 현지에서 열린 ‘국제 뷰티·메이크업 전시회 2014’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 성형술 및 화장품을 알렸다. 그는 최근 특허도 출원했다. 지방생착률을 더 높이는 ‘지방이식 조직재생 촉진 조성물’을 개발한 것이다. 최근 중국 손님이 부쩍 늘어난 이유다. 정심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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