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뉴스] 늘어난 뱃살 고민, 줄기세포 가슴성형으로 한방에 2010-05-14 hit.7,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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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춥게 만들었던 한파가 지나가면서 봄이 아닌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계절이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노출’. 그에 따라 몸짱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 오히려 매스컴을 통해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명품몸매, 명품복근은 이제 일반인들에게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섹스어필을 컨셉으로 한 연예인까지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노출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남녀 모두에게 다이어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선 체계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진행되는 다이어트가 가장 바람직하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거나 일을 하면서 이러한 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기는 힘이 든다. 실제로 야근에다가 잦은 술자리 때문에 큰 맘먹고 등록한 헬스클럽은 몇 번 못 가고 넘어가기 일수이다.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본인의 의지에 대한 회의마저 들기도 한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살을 빼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무작정 비난만 하기는 힘들다. 이미 시중에는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 있다. 예를 들어 식욕억제제로 유명한 약을 처방해서 살을 빼는 방법, 지방을 융해시키는 방법, 지방을 흡입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이 바로 지방흡입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방법들은 살을 빼려는 기간 동안에 본인의 의지나 환경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반면, 지방흡입은 상담을 통해 예상되는 결과 치에 거의 근접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살을 빼기만 하면 몸짱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답은 NO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들이 고민하는 뱃살, 허벅지살 외에도 빈약한 가슴 역시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특히나 여성들은 살이 찌면 다른 부위가 먼저 찌고, 빠지게 되면 가슴부터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연예인들의 만들어진 모습만을 한국 여성의 평균치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크기에 대한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다행일 수도 있다. 본인의 지방을 흡입하여 필요한 부위로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살도 빼고 가슴도 키울 수 있는 1석 2조의 ‘자가지방이식술’이 한때 인기를 끌었지만, 처음 몇 개월 정도만 볼륨감이 느껴지고 점차 지방이 흡수가 되면서 보형물 수술을 대신할 방법으로는 자리잡지 못했다. 이러한 자가지방이식술이 갖고 있던 한계성을 보완한 수술 방법이 바로 ‘줄기세포가슴성형’이다. 자가지방이식술과 줄기세포가슴성형의 차이점에 대해 대한줄기세포 성형학회 신동진 회장은 “기존 자가지방가슴성형과 줄기세포가슴성형의 차이점은 쉽게 말해 생착률이다. 일반 지방만을 원하는 부위에 넣었을 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방이 다시 흡수가 되는데 그 만큼 생착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 “줄기세포가슴성형은 말 그대로 일반 지방과 줄기세포를 같이 이식하는 것인데, 많은 연구와 수술 케이스를 지켜 본 결과 생착률이 월등히 높아져서 한번의 시술로도 효과적인 성형이 가능하다. 특히나 가슴성형의 경우에는 기존 가슴지방이식의 문제점인 석회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촉감도 더 뛰어나기 때문에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상담하는 사람들 중에는 스스로 허벅지살이나 뱃살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시술에는 충분하지가 않아 살을 더 쪄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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