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줄기세포 가슴성형, 단순 지방이식술과는 다르다! 2017-05-08 hit.1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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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줄기세포 가슴성형, 단순 지방이식술과는 다르다! 신동진 원장, 생착률·안전성 등 지방이식술 단점 보완한 차세대 시술
무늬만 줄기세포 가슴성형 시술, 일명 가짜 의료 행위를 일삼는 일부 개원가들로 인해 진정성을 가진 의사들이 비윤리적 의사로 전략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4500회 이상의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진행해온 SC301의원 신동진 원장은 “일부 개원가에서 무늬만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하는 의사들로 인해 환자들의 부작용 사례가 속속히 나오면서 마치 모든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하는 의사들이 덤터기를 쓰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자신의 지방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성형시술로써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방법이다. 특히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기존 지방이식수술과는 달리 지방세포가 많이 흡수되는 단점을 보완한 첨단시술로,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된 자신의 신체부위로부터 채취한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지방세포와 함께 줄기세포를 이식시켜 지방의 생착률을 월등하게 높여주는 시술이다. 신동진 원장은 “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지방에서 추출한 세포를 손상되지 않게 전문성 있는 장비와 시술하는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환자의 가슴상태나 지방의 질 그리고 생활습관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사해서 시행해야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며 “또한 이식후 이식된 지방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식습관을 통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PRP(혈소판풍부혈장, Platelet Rich Plasma) 시술을 통한 가슴성형이나 일반 자가지방이식술이 마치 줄기세포를 이용한 가슴성형으로 착각해 시술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시술하는 의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신동진 원장은 “PRP 시술은 조직 재생과 관련해 일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세포의 생착률을 높이는 분화와 증식 치료효과 와는 다르다”며 “PRP 지방이식은 일반지방이식보다는 생착률이 높지만, 실제로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고 일축했다. 또한 일반 자가지방이식술과 줄기세포 지방이식술과는 다른 시술방법 이라며 이를 혼돈해 시술을 받는 환자들도 빈번이 나오고 있다.
일반 자가지방이식술은 생착률이 20% 이하의 낮은 생착률을 보이지만,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은 평균 70%의 생착률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석회화 및 괴사 가능성이 거의 없어 낮은 부작용과 높은 생착률로 줄기세포 지방이식시술은 안전성에도 월등히 높다. 신동진 원장은 “지금까지 다수의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진행한 외과 전문의로서 시술성공률을 1%라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무늬만 줄기세포 가슴성형을 시술하는 비도덕적인 일부 개원가들에 대한 제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원준 기자 kimwj@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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