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계절 환절기, 두피 관리는 2012-03-21 hit.8,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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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2.03.19)
최근 들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겨울보다는 환절기가 있는 봄, 가을에 탈모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모발이식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압구정티아라의원 신동진 원장님은 “환절기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중금속·미세 오염물질이 포함된 황사가 모공과 모발에 엉겨 붙어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차앤박 모발클리닉 한일웅 원장님도 “환절기는 탈모의 계절이다”며 “급격한 계절 변화로 두피 신진대사가 둔화돼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고 하셨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하루에 빠지는 모발 수가 2~3주 정도 일시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니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다른 때보다도 환절기에 두피관리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탈모 예방의 기본은 ‘두피 청결’입니다. 비듬이나 염증이 있으면 탈모가 촉진되고 젤, 무스와 같은 헤어 제품은 반드시 제거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파마약이나 염색약은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고 머리카락을 젖은 채로 오래 두면 세균에 감열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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